아웃도어 브랜드: 몽벨
몽벨의 역사
제품 가격도 타 브랜드에 비해 합리적이고, 기능성 원단인 고어텍스나 드라이텍 등을 적용해 좋은 기능성까지 겸비하여 내가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인 몽벨.몽벨은 1975년에 일본의 등산가이자 탐험가인 타츠노 이사무(Isamu Tatsuno)에 의해 설립된 일본의 아웃도어 브랜드이다. 브랜드명은 프랑스어 "Mont(산)"과 "Bell(아름다운)"을 결합한 것이라고 한다.
미국, 스위스 등 여러 나라에 진출해 있으며, 국내에서는 MBK 코퍼레이션(전 LS네트웍스)이라는 회사가 유통과 라이센스 제품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드라이텍(DRY-TEC)
몽벨의 자체 개발 원단인 드라이텍은 고어텍스와 유사한 원리의 원단으로, 미세 구조를 통해 재킷 외부에서는 비나 눈을 막아주고, 내부에서는 수증기 분자(땀)를 배출해 주는 기능성 원단이다.
보통은 고어텍스에 비해 방수/투습 기능성은 조금 부족하긴 하지만, 자체 소재 답게 매우 저렴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어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 또한 최근에는 고어텍스보다 뛰어난 투습 기능을 겸비한 슈퍼 드라이텍 원단을 적용한 재킷도 선보이고 있다.
주요 제품
- 스톰 크루저: 몽벨의 레인 재킷 중 28,600엔으로 가장 높은 가격을 가지고 있으며, GORE-TEX C-Knit 원단이 적용되어 높은 방수/투습 성능과 경량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 문라이트 텐트: 설치하기 매우 쉬워서 달빛 아래에서도 신속하게 설치할 수 있다고 하며, 뛰어난 방수성과 투습성을 갖추고 있어 비가 오는 날에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한다.
- 샤미즈 플리스: 샤미즈(Chameece) 원단이 사용되어 경량화, 속건성, 보온성과 내구성을 갖춘 플리스로 가성비 좋은 미드 레이어로 자주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 수페리어 다운 재킷: 중량은 200g 정도로 굉장히 경량이며, 뛰어난 보온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마치며
몽벨은 좋은 기능성을 갖춘 제품들과 뛰어난 가성비를 갖춘 여러 가지 제품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각자의 활동 목적과 예산에 맞춰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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